저는 몇 번이나 생각해봤습니다.
저 이낙연은 당원 여러분의 수고를 빌릴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저는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당원동지 여러분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보가 되겠습니다.

먼 훗날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먼 훗날 여러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새롭게 만든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수도권 독점경제체제를 깬 최초의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그래야 충청도도, 다른 지방도, 수도권도 함께 잘 살 수 있습니다.

저는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기호 4번, 이낙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