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정신과 전통윤리를 회복하고 유교의 지도적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해 온 광주 유교대학(학장 정환담 박사)은 2013년 1월 11일 제16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5명의 16기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고 정남호 전교와 장원석 시본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졸업생을 축하했다.
정환담 광주유교대학장은 고사를 통해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더불어 노력하면 반드시 함께 복을 받을 것이다. 광주유교대학의 자랑스러운 선비의 사명을 가지고 자강불식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997년 광주향교의 주관으로 전남대를 비롯한 광주지역 대학 학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광주유교대학은 현대사회와의 조화를 잃지 않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유교의 정신과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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