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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추진중에 있는 약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약산지구 전원마을은 연도․연육으로 육지화 되고 풍광이 아름다운 약산면 관산리 210번지 일원의 38,750㎡의 용지에 31필지를 조성하며 택지는 지난 9월부터 분양을 실시한 결과 11월 현재 80%의 분양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사업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택지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반시설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7월까지 완료후 본격적으로 건축물을 착공하여 하반기에는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약산지구 전원마을은 전남도 중점 시책사업인 전통한옥으로 건축하여야 하며 도내에 년이상 거주한 입주민에게는 4천만원의 보조금과 3천만원의 융자금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가구에는 약 150㎡의 텃밭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입주 신청자 대부분이 대도시 관외 거주자이며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주가 시작되면 도시민유치 효과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와 농어촌 인재풀 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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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5.1.6 월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