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지난 8월 12일 부터 8월 22일까지 11일간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음을 밝혔다.

이번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독거노인 시원한 여름나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 30가정을 선정하여 이랜드복지재단이 지원한 30대의 선풍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대상자 이◯◯노인은 “몇 해 전, 선풍기가 고장난 뒤 고칠 여력이 없어 선풍기 없이 여름을 보냈다”며 “올해는 유난히 더워 선풍기가 필요했는데 멀리까지 직접 방문하여 선물해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