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중소기업 50여곳과 간접채용관 150개사가 참여한 2012광주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채용규모는 100여명의 불과했지만,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부터 주부, 60대까지 수천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었다.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채용 공고를 보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며 채용이  되길 기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컨설팅관, 직업훈련정보관, 사회적기업 홍보관, 창업정보관, 중소기업홍보관, 복지서비스관 등 테마별 부스 운영해 구직자에 대한 진로지도 및 취업알선까지 구직자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 로드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