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송원대학교에서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이 주최한 제4회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축제 문화 공유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역할모델 제시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내현(국회의원) 광전포럼 이사장을 비롯 장병완 국회의원, 최수태 송원대 총장, 윤은중 광주아동복지협회장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70여명과 시설아동 23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장기자랑과 매직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이날 발휘하는 모든 창의력과 실력들이 성장하여, 우리나라가 세계문화의 중심국으로 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