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성태 부장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벽화봉사단에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봉래면 엄남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벽화봉사에는 광주 삼성전자 벽화봉사단이 가족을 동반해 봉
래면 엄남마을 안길 50m 양쪽 담장에 동심이 가득한 그림과 예쁜 캐릭터로 다소 어두웠던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몸은 조금 고되었지만, 벽화가 이렇게 마을 분위기를 바꾸어놓을 줄 몰랐다”면서, “마을 주민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보람 있었고, 함께 봉사활동하며 직원들끼리도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는 사회공헌사업인 아름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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