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시즌 스피드스택스 아시아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주최로 열리는 2013 광주 ACE Fiar의 특별행사로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스피드스택스는  12개의 컵을 빠르게 쌓고 허무는 기능성 스포츠 게임. 전세계 33개국 3만 9,000여 학교에서 체육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며 국내에서도 최근 국민 생활스포츠 정식종목으로 등재되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스피드스택스 게임 장면. <사진=광주시>

스피드스택스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 최근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국내 스태커만도 5만 5,000여 명에 이른다. 

오는 28일 오전에 진행되는 지역 예선 참가를 원할 경우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누리집 www.thekssa.com) 또는 스피드스택스 코리아 홈페이지(누리집 speedstacks.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는 신청자에 한해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1, 2, 3위 입상자는 오후에 진행되는 아시아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13 WSSA(World Sport Stacking Association) 아시안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 스피드스택스. <사진=광주시>

한편,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선발전과 함께 2013 광주 ACE Fair가 열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콘코스홀에서 누구나 스피드스택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문의 :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02-532-8840)  스피드스택스코리아(02-596-9760)

 광주시 관계자는 "스피드스택스 체험전 외에도 2013 광주 ACE Fair 기간에 보드게임, 코스튬플레이 특별전 등 다양한 특별․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ACE Fair 행사장을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