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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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에서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시절 경험담 등 소탈한 이야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청년을 상징하는 단어는 꿈·도전·네트워크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남도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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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에 참석,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남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은 14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4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와 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재테크 및 절세 가이드 특강, 청년활동 공유회,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플로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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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에 참석,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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